SMALL 글쓰기가 궁금햇 <교사 글쓰기>41 교사의 시간 관리, 마음의 여유로 연결됩니다 안녕하세요, 설잉입니다 🌿 보육교사는 누구보다 바쁩니다.서류, 행사, 부모상담, 관찰기록… 하지만 중요한 건 **‘시간을 관리하는 기술’보다 ‘마음을 관리하는 시선’**이에요. 할 일을 전부 끝내야 마음이 편한 게 아니라,해야 할 일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세우는 게 마음을 편하게 해 줍니다. 저는 하루를 세 가지로 나눠서 기록합니다.1️⃣ 반드시 해야 하는 일2️⃣ 오늘 안 해도 괜찮은 일3️⃣ 내가 하고 싶은 일 이 구분이 생기면 ‘시간’보다 ‘리듬’이 생깁니다.교사의 리듬이 바로 반의 분위기를 결정하거든요.교사가 여유를 잃지 않아야, 아이도 안정됩니다. 조금 늦어도 괜찮아요.꾸준히, 그리고 따뜻하게. 그게 교사의 리듬이에요.🕊 마음이 조급할수록, 하루는 더 짧아집니다. 천천히 가도 괜찮아요. 2025. 11. 13. 교실 속 ‘놀이 환경’은 매일 조금씩 자랍니다 안녕하세요, 설잉입니다 🌿 완벽한 교실은 없습니다. 대신 자라나는 교실이 있을 뿐이에요.아이들이 변하고, 놀이가 변하듯 환경도 함께 자라야 합니다. 어떤 날은 색깔놀이가 중심이 되고, 또 어떤 날은 친구와 함께 쌓기를 즐기는 날도 있죠.이럴 때 교사의 역할은 ‘환경을 다시 짜는 일’입니다.놀이의 흐름에 맞게 재료를 재배치하고, 흥미가 식은 코너는 잠시 쉬게 해 주기. 저는 아이들이 오래 머무는 자리를 보면, 그 안에서 아이의 마음을 읽습니다.“이 코너가 아이에게 편한 이유는 뭘까?”“이 재료는 어떻게 놀이로 확장될 수 있을까?” 환경은 아이의 말 없는 대화이자, 교사에게는 학습의 텍스트입니다.오늘의 교실은 내일의 놀이를 준비하는 씨앗이니까요 🌱🌿 환경은 아이의 언어이고, 교사는 그 언어를 읽는 사람.. 2025. 11. 13. 일과 중 ‘멈춤의 시간’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설잉입니다 🌿 보육의 하루는 쉼 없이 흘러갑니다. 아침 등원부터 낮잠 시간, 하원 인사까지… 교사의 시간은 아이들의 리듬에 맞춰 움직이죠.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그 안에서 **“나만의 멈춤”**을 만들어주는 일입니다. 잠깐의 멈춤은 생각보다 큰 힘을 줍니다.아이를 관찰하는 눈이 더 섬세해지고, 마음이 여유를 되찾습니다.멈추지 않으면 우리는 ‘기록하는 교사’가 아니라 ‘버티는 교사’가 되어버려요. 저는 낮잠 시간이나 아이들이 집중 놀이를 할 때, 커피 한 잔과 함께 하루를 정리합니다. “오늘 어떤 순간이 내 마음에 남았을까?” 이 질문 하나로 하루를 돌아보면, 분주했던 시간 속에서도 의미가 다시 피어납니다. 아이를 돌보는 일은 결국 ‘마음을 쓰는 일’입니다.그래서 교사에게 필요한 건 기술.. 2025. 11. 12. 이전 1 ··· 4 5 6 7 8 9 10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