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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궁금햇 <교사 이야기>

아이들에게 오히려 내가 배운 것들

by penguinsm12 2026.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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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는 Canva를 활용하여 직접 제작하였습니다. © 설잉, 무단 복제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설잉입니다 🌿

 

교사가 되면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게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생활습관도 알려주고,
놀이도 함께하고,
세상을 조금씩 경험하게 도와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오히려 제가 아이들에게 배우고 있는 순간들이 더 많았습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하며
제가 배우게 된 것들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 작은 일에도 행복해하는 마음

아이들은 정말 작은 것에도 행복해합니다.

 

창밖으로 날아가는 새를 보고 웃고,
비눗방울 하나에도 눈을 반짝이고,
친구와 손잡는 순간에도 즐거워해요.

 

어른이 되면서
당연하게 지나쳤던 장면들이
아이들 덕분에 다시 특별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 “행복은 거창한 게 아닐 수도 있구나.”

 

그걸 아이들에게 배웠어요.


💛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용기

아이들은
좋으면 웃고,
슬프면 울고,
보고 싶으면 안아달라고 표현합니다.

 

처음에는 그런 모습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될수록
오히려 감정을 숨기며 살아가고 있었더라고요.

 

아이들을 보며
솔직한 마음이 얼마나 따뜻한 건지
다시 배우게 되었습니다.


📸 오늘에 집중하는 힘

아이들은
내일 걱정보다
지금 이 순간에 더 집중합니다.

 

지금 웃고,
지금 뛰고,
지금 행복해해요.

 

그 모습을 보다 보면
저도 잠시 멈춰서
오늘을 바라보게 됩니다.


🌿 기다려주는 마음

아이들은 모두 속도가 다릅니다.

 

어떤 아이는 금방 적응하고,
어떤 아이는 천천히 마음을 열어요.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기다림도 사랑이구나”
라는 걸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며 달라진 것

예전보다 조금 더 천천히 보게 되었고,
조금 더 따뜻하게 생각하게 되었고,
조금 더 작은 행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제가 아이들을 키우는 게 아니라

 

👉 아이들이 제 마음을 자라게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교실 안에서 배우는 것들

교실은
아이들만 배우는 공간이 아니라

 

교사도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이라는 걸
시간이 지나며 더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도
아이들 덕분에
조금 더 따뜻한 사람이 되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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