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설잉입니다 🌿
교사라는 일을 하다 보면
행복한 순간도 많지만
가끔은 정말 마음이 무거운 날도 있습니다.
체력이 힘든 날도 있고,
생각보다 마음이 지치는 날도 있어요.
오늘은
교사로 일하며 느꼈던
조금 솔직한 마음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 아무리 열심히 해도 부족하게 느껴질 때
교사는 늘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이렇게 하는 게 맞을까?”
아이들을 진심으로 바라볼수록
오히려 더 부족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특히 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간 날이면
집에 돌아와서도
그날 있었던 일들을 계속 떠올리게 되더라고요.
💛 아이들이 울 때 같이 마음이 무너질 때가 있어요
영아반은 특히 더 그렇습니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울고,
엄마를 찾으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교사 마음도 함께 흔들립니다.
겉으로는 괜찮은 척하지만
속으로는 계속 고민하게 됩니다.
👉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편안하게 해 줄 수 있을까?”
📸 가장 힘든 건 ‘몸보다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행사 준비나 업무도 힘들지만
사실 더 어려운 건
👉 마음을 계속 쓰는 일이었습니다.
아이 한 명 한 명의 감정,
상황, 하루의 변화까지 바라보다 보면
생각보다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날은
괜히 조용히 있고 싶은 날도 있었어요.
🌼 그런데 이상하게 다시 웃게 되는 순간이 와요
힘들었던 하루 끝에도
아이들은 늘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다가옵니다.
작은 손으로 안아주거나,
갑자기 웃으며 달려오거나,
“선생님!” 하고 불러주는 순간.
그 짧은 장면 하나에
마음이 다시 풀릴 때가 있어요.
🌿 완벽한 교사는 아니지만
늘 밝고 완벽한 교사일 수는 없지만
그래도 아이들을 진심으로 바라보려는 마음만큼은
놓치고 싶지 않아요.
서툰 날도 있고,
지치는 날도 있지만
그래도 다시 교실 문을 열게 되는 건
아이들의 웃음 때문인 것 같습니다.
교사라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마음이 많이 필요한 일이었어요.
하지만 그만큼
작은 행복도 크게 느껴지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조금 지친 마음으로 출근했다가
아이들 덕분에 웃으며 하루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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