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설잉입니다 🌿
5월이 되면
어린이집에서도 스승의 날 이야기가 조금씩 들려옵니다.
아이들과 함께 카드를 만들고,
행사를 준비하고,
감사 인사를 주고받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 “나는 어떤 교사일까?”
🌿 교사는 늘 바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하루를 돌아보면
정말 정신없이 지나갑니다.
아이들 챙기고,
기록하고,
정리하고,
또 다음 날을 준비하고.
어떤 날은
앉아서 물 한 잔 마실 틈도 없이 지나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 “잘하고 있는 걸까?”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해요.
💛 그런데 아이들은 늘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마음을 주더라고요
갑자기 손을 꼭 잡아주거나,
“선생님!” 하며 웃어주는 순간.
별것 아닌 장면인데도
그 하루가 괜찮아지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아이들은 정말 신기하게도
교사의 마음을 가장 조용한 방식으로 안아주는 것 같아요.
📸 기록되지 않는 순간들이 더 오래 남아요
사진 속 활동보다
오히려 기억에 남는 건 다른 순간들입니다.
낮잠 자다 손을 찾던 모습,
울다가 품에 안겨 잠든 순간,
혼자 해냈다고 박수치던 얼굴.
그런 장면들은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교사 마음에는 오래 남습니다.
🌼 스승의 날이 특별한 이유
스승의 날은
큰 선물이나 특별한 행사보다
👉 “내가 누군가의 기억 속에 남는 사람일 수도 있구나”
그 마음 때문에 특별한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편안했던 사람,
따뜻했던 사람으로 남는 것.
그게 교사라는 일의 의미가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 완벽한 교사는 없지만
항상 좋은 교사일 수는 없어도
아이들을 진심으로 바라보려는 마음만큼은
놓치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오늘도
조금 서툴러도 다시 웃어보고,
다시 안아주고,
다시 하루를 시작합니다.
스승의 날을 앞두고
모든 교사들에게
“잘하고 있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순간까지
마음을 다해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니까요 🌿
📌 함께 보면 좋은 글
- 스승의날 문구 모음 https://penguism12.tistory.com/266
- 어린이날 행사를 해보니 느낀 점 https://penguism12.tistory.com/268
- 어버이날 행사를 해보니 느낀 점 https://penguism12.tistory.com/269
'글쓰기가 궁금햇 <교사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어버이날 행사를 해보니 느낀 점 (0) | 2026.05.12 |
|---|---|
| 어린이날 행사를 해보니 느낀 점 (1) | 2026.05.11 |
| 블로그 수익 구조 만드는 방법 (0) | 2026.04.10 |
| 어린이집 평가제 서류 예시 모음 (0) | 2026.04.05 |
| 어린이집 평가제 준비 체크리스트 (0) | 2026.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