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부모소통 #보육일지글쓰기 #기록하는교사 #안심되는글 #유아소통 #학부모소통 #설잉기록1 부모님께 쓰는 글, ‘안심’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안녕하세요, 설잉입니다 🌿 부모에게 글을 쓸 때 가장 중요한 건 정보가 아닙니다. 안심과 신뢰입니다.“우리 아이가 오늘도 잘 지내고 있구나.”이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글 쓰는 교사의 첫 번째 역할이에요. 사진 없이도 안심되는 글이 있습니다.그 글에는 아이를 세심하게 바라본 흔적이 있고, 따뜻한 말투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오늘은 친구와 한참을 마주 보고 웃더니, 둘이 손을 맞잡고 교실을 한 바퀴 돌았어요. 혼자 노는 시간이 많았던 지난주와 비교하면 큰 변화였어요. 이 작은 용기가 너무 소중했답니다.” 부모는 그 문장 속에서존중받는 아이, 세심한 교사, 안전한 공간을 봅니다. 글을 잘 쓰고 싶다면, 먼저 이렇게 생각하면 좋습니다.“이 글을 읽는 부모님의 마음을 편하게 해줄 수 있을까?” 그 따뜻한 태도.. 2025.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