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설잉입니다 🌿
안내문은 자주 쓰는 만큼
“이 정도면 괜찮겠지” 하고 넘기기 쉬운 자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학부모 입장에서는
작은 표현 하나, 구성 하나가
불편함이나 혼란으로 이어지기도 하죠.
오늘은
어린이집 현장에서 실제로 가장 많이 반복되는 안내문 실수를
교사 시선에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이미 잘 쓰고 있다면,
이 글은 점검용 체크리스트로 활용해도 좋아요.
실수 ① 제목만 보고 내용을 알 수 없는 경우
안내문 제목이
너무 추상적이거나 감정적인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면
- 함께하는 시간
- 소중한 추억을 나눕니다
이런 제목은 예쁘긴 하지만
무슨 안내인지 바로 알기 어렵습니다.
👉 제목에서는
✔ 행사명
✔ 핵심 내용
이 반드시 드러나야 합니다.
실수 ② 문장이 길고 한 문단에 정보가 몰린 경우
안내문을 읽다 보면
한 문단에 일정, 준비물, 유의사항이
모두 들어간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학부모는 다시 읽어야 하고
중요한 정보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요.
👉 해결 방법은 간단합니다.
- 줄 바꿈
- 항목 정리
- 번호 사용
읽기 쉬운 안내문이
‘잘 쓴 안내문’입니다.
실수 ③ 준비물·기한 안내가 모호한 경우
“미리 준비해 주세요”
“당일 지참 바랍니다”
이런 표현은
교사에게는 익숙하지만
학부모에게는 기준이 모호할 수 있어요.
👉 준비물 안내에는
✔ 언제까지
✔ 어떻게
✔ 이름 기재 여부
를 함께 적어주는 게 좋습니다.
실수 ④ 너무 딱딱하거나, 반대로 너무 가벼운 톤
안내문 톤이
지나치게 공문 같거나
반대로 너무 가벼운 경우도 있습니다.
안내문은
공식적이되, 사람 냄새가 나는 문장이 가장 좋아요.
- 부탁은 정중하게
- 지시는 명확하게
- 감정 표현은 상황에 맞게
이 균형이 중요합니다.
실수 ⑤ 디자인 요소가 정보 전달을 방해하는 경우
Canva로 만들다 보면
아이콘, 그림, 색상을 많이 넣고 싶어질 때가 있어요.
하지만 안내문은
‘보여주기용 디자인’이 아니라
‘읽히는 디자인’이 우선입니다.
👉 체크 포인트
- 배경색이 너무 진하지 않은지
- 글씨 대비가 충분한지
- 장식 요소가 글을 가리지 않는지
안내문 작성 전, 이 3가지만 확인하세요
안내문을 배포하기 전
아래 세 가지만 체크해도 실수가 크게 줄어들어요.
1️⃣ 제목만 보고도 내용이 이해되는가
2️⃣ 중요한 정보가 한눈에 보이는가
3️⃣ 처음 보는 사람이 읽어도 헷갈리지 않는가
교사에게 안내문은 ‘업무’이자 ‘소통’
안내문은
단순한 공지가 아니라
학부모와 소통하는 첫 문장입니다.
조금만 정리해도
불필요한 질문이 줄고
서로가 훨씬 편해질 수 있어요.
📌 함께 보면 좋은 글
- 어린이집 안내문 문구 모음 (복사해서 쓰기) https://penguism12.tistory.com/232
- 학부모 공지에 바로 쓰는 제목 문구 모음 https://penguism12.tistory.com/233
- Canva로 어린이집 안내문 만드는 법 https://penguism12.tistory.com/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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